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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프랙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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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프랙틱(영어: chiropractic)은 약물을 사용하거나 수술을 하는 대신, 신경, 근육, 골격을 다루어 치료하는 대체의학 분야이다.[1][2] 신경-근육-골격 체계의 장애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 치료, 예방하는 데 관심을 두는 의료 분야로서 수기치료법이 강조된다. 주로 척추를 중심으로 골격과 근육을 신경계와 연계하여 병을 진단하고 치료한다[3]. 수기를 사용하는 마사지 안마 추나 지압과 같거나 비슷한 것으로 이해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나 진단 치료가 기존의 치료법과는 차별화된다[4]. 현재 13만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카이로프랙틱 닥터가 대한민국을 제외한 미국을 비롯해 약 160여개 국가서에서 활동하고 있다.[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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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는 2005년에 '카이로프랙틱의 기본교육과 안전에 관한 지침서'를 발행하고 제도화가 되지 않은 나라는 법률을 제정하여 관리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첫 치료 후 인체기능이 정상화 되면서 약간의 열이 있거나 좀 불편하다는 보고가 가끔 있으나 1-3일 지나면 사라진다.[7][8] 카이로프랙틱은 미국을 비롯하여 100여개국 이상에서 허용이 되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제도화가 늦어지고 있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