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최후의 증인》은 1987년 6월 1일부터 1987년 6월 29일까지 방영된 문화방송 월화드라마로,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로 인해 삶이 뒤바뀐 인간군상들의 모습을 추리극 형식으로 그렸다.[1]
이 드라마는 6.25를 소재로 삼았는데 마침 6월에 방영되면서 시기도 적절하고, 무엇보다 조기 제작으로 지리산 공비유격대가 암약하는 장면을 겨울 배경으로 실감나게 촬영하여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2] 추리극 형식을 빌어쓴 것이 또한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했으며, 배우들 역시 배역을 잘 소화해내어 한층 더 흥미를 끌기에 좋았다.[2] 더불어 연출과 연기자의 연기도 조화를 잘 이루고 문학작품을 극화하면서 문학성과 재미를 놓치지 않은 수작이라는 평가도 있다.[3][4]
방송 채널 | 방송 기간 | 방송 시간 | 방송 분량 |
---|---|---|---|
MBC TV | 1987년 6월 1일 ~ 1987년 6월 2일 |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40분 ~ 11시 40분 | 60분 |
1987년 6월 8일 ~ 1987년 6월 29일 | 매주 월요일 밤 9시 50분 ~ 11시 50분 | 120분 (1회당 60분 2회 연속 방송) | |
아내의 죽음으로 방황하던 오 형사가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며 일어나는 살인자의 가족들과 자신과의 갈등을 그린 드라마이다.
Seamless Wikipedia browsing. On steroi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