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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Che)는 스티븐 소더버그가 감독한 영화이다. 마르크스주의 혁명가 체 게바라의 삶 및 쿠바 혁명을 소재로 삼았다. 베니치오 델 토로가 제작과 함께 주연으로 체 게바라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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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 게바라》는 《체 게바라: 1부 아르헨티나》와 《체 게바라: 2부 게릴라》 두 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르헨티나》는 피델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 및 다른 혁명가들이 처음으로 카리브 해의 섬에 상륙했을 때부터 시작해 2년 뒤 그들이 바티스타정권을 전복시키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반면, 《게릴라》는 쿠바 혁명 이후 몇 년간을 묘사하고 있다. 《게릴라》는 체 게바라가 1964년, 뉴욕 시의 국제 연합 본부를 방문한 때부터, 1967년, 그가 볼리비아의 산지에서 숨을 거두기까지를 그리고 있다.
이 두 영화는 모두 2008년 5월 21일 2008 칸 영화제에서 상영되었다. 《체》라고 제목이 붙은 단일 영화로서 상영되었다.[1]
“ | 체 게바라는 정말 대단하고 전설적인 영화 소재입니다. 체 게바라는 지난 세기에서 가장 매혹적인 삶을 산 인물 중 하나였습니다. | ” |
—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2] |
《아르헨티나인》과 《게릴라》 두 영화를 위해 조사작업을 하던 소더버그는 쿠바, 볼리비아 등지에서 체 게바라와 같이 활동했던 사람들과 인터뷰를 가졌고 그것을 다큐멘터리 한 편에 담기도 하였다.[3] 처음에는, 하나의 각본만이 있었다. 하지만 스티븐 소더버그는 영화를 두 개로 쪼갤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쿠바 혁명 당시와 볼리비아 체류 당시의 체 게바라의 일기가 영화 대본의 소재가 되었다. 거기서부터 시작해서, 스티븐 소더버그는 앞서 말한 두 시절에 걸쳐 체 게바라를 알던 사람들을 인터뷰하였고, 체 게바라의 쿠바와 볼리비아 시기에 대한 책이라면 그것들을 몽땅 읽었다.[4]
두 영화는 단돈 한 푼의 미국 자본의 투입이나 배급 계약 없이 만들어졌다.
칸에서《아르헨티나인》 및 《게릴라》 두 영화는 프랑스, 영국, 스칸디나비아, 이탈리아, 일본 등 각국에 팔렸다. 21세기 폭스사는 스페인어 극장 개봉권과 홈 비디오 제작권을 가져갔다.
이 두 영화에 대한 평단의 반응으로서 호평과 악평이 엇갈렸다.[5]
제임스 로치(Jame Rocchi)는 이 영화를 "대담하고, 아름답고, 황량하고, 훌륭하다"라고 평하였다. "[6]
피터 브래드쇼(Peter Bradshaw)는 더 가디언 지에 기고한 그의 평론에서, "이 영화는 아마도 스티븐 소더버그의 결함있는 걸작이 될 것이다. 마음을 사로잡지만, 구조적으로 망가져 있다. "라고 평하였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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