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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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위군(振威郡)은 경기도 평택시 지역의 옛 행정구역이다. 삼국시대 부산현(혹은 송촌활달, 연달부곡), 통일신라 ~ 조선시대 진위현이었다가, 1895년 진위군이 되었다. 고려 때에는 양광도, 고려 후기에는 충청도였다. 조선 개국 초기인 1398년 충청도에서 경기도로 바뀌었다. 1896년 8월 4일 이후에 경기도에 속했다. 1914년 4월 1일에 행정구역 개정을 통한 수원군의 서남부 지역(청룡면, 포내면 등)과 충청남도 평택군을 병합하였다. 군청은 진위면(당시 북면)에 두었다가, 1926년 병남면으로 이전하였다. 1931년 병남면이 평택면으로 개칭되었고, 1934년 부용면과 서면이 팽성면으로 통합되었다. 1938년 진위군이 평택군(平澤郡)으로 개칭하였다.[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