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
글을 쓰거나 인쇄하거나 그리거나 포장할 때 주로 쓰이는 재료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종이(紙) 또는 페이퍼(영어: paper)는 식물의 섬유질을 물에 불려 평평한 판 위에서 엉기게 하여 잘 말린 물질이다. 책 재료로 쓰고 그 위에 글을 쓰거나 물을 흡수하는 성질을 이용하여 화장에 쓰기도 하며, 일회용 도구를 만드는 재료로도 널리 사용한다.
또한 종이를 가리키는 영어 낱말(또는 인도-유럽어에서도 비슷한 이름) 페이퍼(Paper)는 고대 이집트 도시 파피루스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펄프 형태의 제조 과정은 중국에서 서기 2세기 초, 이르면 서기 105년에 개발했다고 추정한다[1]. 최초의 고고학적 종이는 중국에서 기원전 2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