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image](https://wikiwandv2-19431.kxcdn.com/_next/image?url=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b/bf/Dharma_Wheel_%25282%2529.svg/langko-640px-Dharma_Wheel_%25282%2529.svg.png&w=640&q=50)
조동종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조동종(曹洞宗)은 중국의 조동종과 일본의 조동종이 있다. 중국 불교에서 조동종은 임제종 · 위앙종 · 운문종 · 법안종과 더불어 선종 5가의 하나이다. 선종오가 중 가장 먼저 성립했으며, 가장 융성한 임제종에 이어 양대 종파이다. 소림사가 중심사찰이다. 일본 불교에서 조동종은 보화종 · 일본달마종 · 임제종 · 황벽종과 더불어 선종 계통의 종파의 하나로서, 2012년 기준으로도 일본 최대 종파이다.
![](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4/4a/Disambig_grey.svg/23px-Disambig_grey.svg.png)
중국의 조동종은 남종선의 시조인 6조 혜능(慧能: 638~713)의 제자인 행사(行思: ?~740)의 계통의 법손인 동산양개(洞山良价: 807~869[1])와 조산본적(曹山本寂: 839~901[2])의 두 선승을 종조(宗祖)로 한다.[3] 이후 남송(南宋: 1127~1279) 초기에 조동종의 굉지정각(宏智正覺: 1091~1157[4])에 의해 묵묵히 앉아 있는 곳에 스스로 깨달음이 나타난다는 선풍(禪風)의 묵조선(默照禪)이 성립되었다.[5]
일본의 조동종의 종조(宗祖)는 도겐(道元: 1200~1253)이다.[6][7] 그는 1227년 송나라에 들어가 중국 조동종의 장옹여정(長翁如淨)의 법을 이어 묵조선을 계승하였고 1129년 귀국하여 일본에 조동종을 전파하였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