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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태권도 선수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인교돈(印敎敦[출처 필요], 1992년 6월 27일~)은 대한민국의 태권도 선수이다.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서 동메달 1개, 아시아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2020년 하계 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본관은 교동이며, 인천 출생이다. 2011년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로 국제무대에 데뷔하였다. 16강전에서 이탈리아의 마우로 사르미엔토에게 패하며 대회를 마감하였다[2]. 2012년 하계 올림픽 태권도에 참가하기 위해 같은 체급의 차동민, 이상빈과 경쟁을 하였으나[3] 최종적으로 차동민이 발탁되면서 올림픽 데뷔하지는 못했다. 같은해 포천시 대진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대학 선수권 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다.[4]
이후 그는 잦은 부상과 재활치료로 경기를 많이 뛰지 못하였고 2013년경 목 부분에 혹을 발견하였다[1]. 이를 약 1년간 방치했고. 2014년 코리아오픈 대회 이후 확인 결과 혈액암 중 하나인 림프종 판정을 받았다. 8월에 첫 수술을 받았다. 4개월에 거쳐 약 8번의 항암치료를 받았고 2015년부터 다시 국내외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하였다[1]. 2019년 완치 판정을 받기 전까지 그는 병과 싸우며 훈련을 했고 대회도 참가를 하였다[5].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였고 결승전까지 진출하였으나 이란의 아미디 오미드에게 3-4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하였다[6]. 2016년에는 WTF 월드팀선수권대회에 대한민국 대표 중 한명으로 참가하였다. 마지막 예선전에서 1점차 지고있는 상황에서 나와 3초 남기고 역전을 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기여하였다.[7] 준결승전에서는 벨기에와 만나 43대 13이라는 30점차 승을리를 하였으나 결승전에서 아제르바이잔에 패배하며 은메달을 획득하였다.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상대 선수 모두 기량도 좋고 우리보다 키와 힘이 압도적으로 밀렸다"고 말하였다.[8]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열린 2017년 세계 태권도 선수권 대회에 2011년에 이어 두번째로 참가하였다. 준결승전까지 진출 하였지만 당시 세계랭킹 1위였던 러시아의 블라디슬라프 라린에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하였고 동메달을 획득하였다[9]. 하지만 영국에서 열린 2017 월드 그랑프리 3차전에서는 러시아의 라파옐 아유카예프를 15대 8로 이기며 월드 그랑프리 참가후 첫 금메달을 획득하였다.[10]
2012년 하계 올림픽 태권도 대표팀 발탁에 실패했던 그는 2020년 하계 올림픽 대표팀에는 발탁되며 생애 첫 올림픽 무대 진출권을 획득하였다.[11]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올림픽이 1년 연기되었으나 세계 태권도 연맹은 이미 배분된 올림픽 출전권은 유지하기로 결정하며 올림픽에 나갈 수 있게 되었다.[12] 2021년 7월 27일 +80kg급에 참가하여 준결승전까지 진출하였지만 북마케도니아의 게오르기에프스키에 패배하며 결승전 진출에는 실패하였다.[13] 동메달 결정전에서 슬로베니아의 이반 트라이코비치를 5대4로 승리하며 동메달을 획득하였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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