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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실(李興實, 1961년 5월 28일 ~ )은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 및 지도자로 현역 시절 포항 스틸러스와 전북 버팔로 등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대한축구협회 대회분과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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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정보 | ||||||
로마자 표기 | Lee Heung-Sil | |||||
출생일 | 1961년 5월 28일 | (63세)|||||
출생지 | 대한민국 경상남도 창원시 | |||||
키 | 168cm | |||||
포지션 | 감독 (선수시절 미드필더) | |||||
청소년 구단 기록 | ||||||
1980-1983 1983-1987 |
마산공업고등학교 한양대학교 | |||||
구단 기록* | ||||||
연도 | 구단 | 출전 (득점) | ||||
1985-1992 1993 |
포항제철 아톰즈 완산 푸마 | 182 (48) | ||||
국가대표팀 기록‡ | ||||||
1982-1990 | 대한민국 | 6 (0) | ||||
지도자 기록 | ||||||
1993-2005 2005-2011 2012 2014 2015-2016 2017-2018 2019 2019 2021-2022 |
마산공업고등학교 전북 현대 모터스 (수석 코치) 전북 현대 모터스 (감독 대행) 경남 FC (수석 코치) 안산 무궁화 FC 안산 그리너스 FC 비엣텔 FC 대전 시티즌 김천 상무 FC (단장) | |||||
* 구단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정규 리그의 공식 리그 경기 기록만 집계함. 또한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03년 1월 1일 기준임. ‡ 국가대표팀의 출전횟수와 득점기록은 2003년 1월 1일 기준임. |
1985년 2라운드 지명을 받아 포항제철 아톰즈에 입단하여 1992년까지 원 클럽 플레이어로 활약하였다. 1985년 시즌에 21경기에 출장해 10득점 2도움을 기록해 K리그 신인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다음 시즌인 1985년 시즌에도 좋은 활약을 펼쳐 K리그의 이 년차 징크스를 깼다. 1986년 포항의 우승을 이끌며 K리그 MVP를 수상했고 K리그 베스트 11에만 5번이나 선정(1985, 1986, 1987, 1989, 1990년)되는 기염을 토했다. K리그 역사상 30-30 클럽을 최초로 달성한 주인공 역시 이흥실이었다.
이흥실은 또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했고, 이탈리아 월드컵에 출전하였다.
하지만, 1988년 10월 12일 교통사고 특례법 위반 혐의 때문에[1] 포항경찰서로부터 구속영장이 신청된 것뿐만 아니라 FA 문제가 겹치면서 구단에서는 선수들의 권리를 제한했고, 이흥실은 끝까지 버텼지만 결국 1993년 1:8 트레이드를 통해 완산 푸마(1994년에 전북 버팔로로 팀명이 변경된다.)로 떠밀리듯 이적하게 됐다. 그 때 완산 푸마에 지명된 황선홍의 지명권을 포항제철 아톰즈에 트레이드하는 조건이었다.[2] 완산 푸마 이적 후 대통령배 대회에만 1경기 출장한 후, 불과 3개월 만에 현역 은퇴를 선언하였다.[3]
선수 은퇴 후 1993년부터 2005년까지 모교인 마산공업고등학교 축구부의 감독을 맡았다.[4] 이후 2005년 7월 전북 현대 모터스의 수석 코치로 부임해 최강희 감독과 함께 공격적인 전술인 '닥공' 전술을 펼치며 팀을 이끌었다.[5]
최강희 감독이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전북 현대 모터스의 감독 자리가 공석이 되자 2012년 1월 5일 전북 현대 모터스의 감독 대행으로 선임되었다.[6] 주전 선수들의 잦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닥공' 전술을 이어 가며 2012년 시즌을 2위로 마감했으나, 2011년 K리그 우승 팀 자격으로 참가한 2012년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조별 예선에서 탈락했고, 특히 광저우 헝다와의 홈 경기에서 1:5로 지는 등[7] 부진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8] 결국 2012년 12월 12일 전북 현대 모터스의 감독 대행직에서 자진 사임했다.[9] 사임한 후 영국으로 건너가 연수를 받았다.[10] 2013 시즌 후 일리야 페트코비치의 후임으로 고향 팀 경남 FC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으나, 이차만이 페트코비치의 후임 감독으로 선임됐고 이흥실은 경남의 수석코치로 임명됐다.[11]
2015년 안산 무궁화 FC의 감독으로 취임하였고, 2016년 팀의 K리그 챌린지 우승을 이끌었다.
2017시즌을 앞두고 안산 그리너스 FC의 초대 감독으로 취임하였다.[12]
2018 시즌 성적 부진으로 사퇴했고, 이후 2019년 베트남 비엣텔 FC의 감독으로 부임했으나 구단과의 불화 등을 이유로 4개월만에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2019년 7월 대전 시티즌의 감독으로 부임하였으나, 시즌 마감 후 대전이 시민구단에서 기업구단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물러났다.
2021년에 김천 상무 FC의 단장으로 선임되어 2022년까지 재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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