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투르크멘 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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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투르크멘 전선(Irak Türkmen Cephesi, İraq Türkman Cəbhəsi, الجبهة التركمانية العراقية Al-Jabha Al-Turkmaniyah Al-Iraqia) 또는 줄여서 ITF는 1995년 설립된 이라크의 투르크멘인들을 대표하는 것을 추구하는 정치 운동이다. 사담 후세인이 2003년 이라크 전쟁으로 몰락한 이후, ITF는 키르쿠크를 비롯한 북부 이라크의 여러 지역을 점령했다.[1] ITF는 키르쿠크에 투르크멘인들의 인구 수가 키르쿠크 전체 인구의 13-17%만을 차지하는 데도 자신의 영토임을 주장하였다.[2]
이라크 투르크멘 전선 Irak Türkmen Cephesi İraq Türkman Cəbhəsi الجبهة التركمانية العراقية | |||
대 IS 군사 개입, 이라크 내전에 참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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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기간 | 1994-현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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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 | 민족주의, 민주주의 | ||
활동지역 | 이라크 | ||
상위단체 | 이라크 육군 | ||
동맹국가 | 튀르키예 이라크 쿠르드 자치구 | ||
적대단체 | ISIL | ||
참여한 전투 | 제2차 모술 전투 |
ITF는 문자 그대로 투르크멘의 땅이라는 뜻인 투르크메네리라는 지역을 주장하고 있는데,[3]) 이것은 투르크멘인들의 본고장이라고 볼 수 있다. 투르크메니는 에르빌, 모술, 키르쿠크 등과 경계를 접한다.[4][3] 그러나 텔 아파르와 투즈 코라마티오를 제외하면 투르크멘인의 주요 도시는 거의 없으며, 이라크 군과 페쉬메르가는 그들에게 무장단체 설립 및 지역 통솔을 허가하지 않았다.[5]
2014년 8월 북부 이라크 공세 당시 이라크 육군은 키르쿠크로부터 도망쳤고, 2014년 말 페쉬메르가가 도시를 탈환했다. 키르쿠크는 현재 쿠르드 자치구의 보안군에 의해 군사적으로 통치되고 있지만, 이 도시는 나뉘어서 통치되고 있다. ITF는 이라크와 전쟁에서 적극적으로 참전하지 않지만, 자신들이 주장하고 있는 지역과 그곳에 사는 주민들을 지키기 위해서 ISIL에 맞서 싸우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무기가 부족한 상태다.[5] 이들은 터키에게 무장 지원을 빈번히 요청하고 있다.[5] 현재 이라크 투르크멘 전선은 이라크 군 및 쿠르드 자치구와 연합하였다.[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