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식 (신학자)
대한민국의 신학자 (1922–2022)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유동식(柳東植, 1922년 11월 22일~2022년 10월 18일)은 대한민국 신학자이다. 한국에서 토착화(土着化) 신학의 논쟁을 일으킨 장본인이기도한 그는 한국 토착종교인 무교(巫敎, 무속신앙)에 대한 역사적이고 신학적인 해석을 시도했다.[1] 풍류신학은 고운 최치원의 난랑비서문을 바탕으로 한국인의 고유한 얼(영성)을 풍류도를 바탕으로 구성된 해석학적 신학으로 한국 문화신학이라 할 수 있다. 유동식은 한국에서 예술신학이라는 미지의 분야를 개척한 최초의 신학자[2]로, 그의 저작은 한국적 신학의 남상(濫觴)으로 평가[3]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