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궁
영국 상원과 하원이 소재한 건물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웨스트민스터궁(Palace of Westminster)은 영국 런던에 소재한 국회의사당(Houses of Parliament)이다. 영국의 상원과 하원의회장이 모두 이 건물에 자리하고 있다. 런던 자치구의 시티 오브 웨스트민스터의 템스강 북쪽에 있으며, 정부 청사들이 있는 화이트홀과 가깝다.
간략 정보 소재국, 영어명* ...
유네스코 세계유산 | |
소재국 | 영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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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명* | Palace of Westminster |
프랑스어명* | Palais de Westminster |
등록 구분 | 문화유산 |
기준 | Ⅰ, Ⅱ, Ⅳ |
지정 역사 | |
1987년 (11차 정부간위원회) | |
웹사이트 | 공식 사이트 |
* 세계유산목록에 따른 정식명칭. ** 유네스코에 의해 구분된 지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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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전의 배치는 복잡한 편이다. 기존 건물을 포함하여 약 1,100개의 방과 100여개의 계단 그리고 4.8km의 복도가 있다. 건물 대부분은 19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초기의 원형 건물 가운데 살아남은 요소는 오늘날에는 유해의 정장(正裝) 안치와 같은 중요한 국가행사를 치를 때 사용하는 웨스트민스터 홀과 보석 탑 등이다. 웨스트민스터 궁전의 빅토리아 탑에는 200만 건이 넘는 서류가 보관되어 있으며 궁전의 북쪽 끝에는 빅벤이라 불리는 대형 탑시계가 있다.
웨스트민스터 궁전과 궁전 주위는 시종 장관이 여왕을 대신하여 몇 세기 동안 관리하고 있다. 1965년 왕실과의 협정에 따라 두 채의 건물 관리를 통과시켰다. 몇몇 의식용 방들은 시종 장관이 계속 관리하고 있다.
1834년 큰 화재를 겪은 후 소실되었으며, 오늘날의 의사당은 건축가 찰스 배리(1795-1860)와 그의 조수 아우구스트 웰비 노트모아 푸긴(1812-1852)에 의해 30년에 걸쳐 세워진 것으로, 웨스트민스터 홀과 화재에서 살아남은 세인트 스티픈 경당을 통합하도록 설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