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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동동(熊東洞)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의 동부에 위치한 2개 행정동(웅동1동, 웅동2동)의 통칭이다. 부산광역시 강서구 녹산동과 만난다.
원래 웅천현의 동쪽에 위치하여 웅동(熊東)으로 명명했다. 전통적인 농어촌 지역이었으나, 대규모 국책사업인 부산신항 건설과 이에 따른 육상화물 수송을 위한 도로개설 공사가 4개 구간에서 동시에 진행 중인 지역으로 급격한 도시화가 이루어졌다.
이곳은 '부산·진해 경제자유구역'의 중심부로, 신항만 개발과 배후 주거단지가 조성되면서 거주 및 유동인구가 급증하고, 기존 농업·어업과 상업이 공존하는 신흥상가가 형성되었다.[1] 1983년 2월 15일에 창원군에서 진해시로 편입되었고, 편입 4일 뒤인 2월 19일 웅동면이 진해시 웅동1동·2동으로 분동되었으며, 2010년 7월 1일 통합 창원시 출범으로 진해시가 진해구로 개편되어 창원시 진해구 웅동1동·2동으로 변경되었다.[2]
이 지역(특히, 웅동2동)은 정서적으로나 생활권에 있어서 부산광역시 강서구와 가깝기 때문에, 2010년 통합창원시 출범 당시에 주민들이 부산 편입을 주장하였다.[3] 실제로 청안동과 용원동 일대로는 부산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가 운행 중이며, 태영버스가 한동안 두동에 영업소를 두고 용원네거리 및 청안동으로 공차회송해서 녹산 및 하단방면 시내버스를 운행했다. 2023년 7월 29일 화전동공영차고지가 신설된 후에는 태영버스가 두동에 있었던 영업소를 폐쇄하고 화전동에서 용원네거리 혹은 청안동에 들어갔다가 나오는 방식으로 운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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