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침과 속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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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침과 속삭임》(스웨덴어: Viskningar och rop)은 잉마르 베리만 감독의 1972년 스웨덴 영화로, 리브 울만, 헤리어트 안더손, 카리 실완, 잉리드 툴린이 출연하였다. 이 영화는 19세기 말엽 스웨덴의 한 저택을 무대로 세자매 중 두 자매가 그들의 막내 여동생이 병으로 죽어가는 것을 지켜보는 가운데, 뒤엉킨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하였다. 베리만은 몇 개의 실패한 실험적인 영화를 찍은 직후, 〈외침과 속삭임〉으로 비평 뿐만 아니라 상업적으로 성공을 거둬,[2] 미국 아카데미 상에 그해 최고의 영화를 비롯 5개의 부분에 지명이 되었다. 베리만 감독의 오랜 협력자인 촬영감독 스벤 닉비스트는 이 영화의 풍부한 색감과 조명으로 아카데미 촬영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