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에서, 동사의 활용이나 동사에서 파생된 단어 따위를 구별하기 위해 한자 뒤에 덧붙이는 히라가나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오쿠리가나(일본어:送りがな, 送り仮名)는 일본어를 한자와 가나를 섞어써서 표기할 때, 한자로 표기한 와고(일본어:和語, 倭語), 또는 야마토코토바(일본어:大和言葉)를 쉽게 읽게 하기 위해 한자 뒤에 덧붙는 가나를 뜻한다. 이는 한 단어 내에서 한자를 쉽게 읽게 하기 위해 붙은 가나에 해당하고, 단어 자체가 가나만으로 이루어진 조사 같은 경우는 오쿠리가나라고 부르지 않는다. 또한, 오쿠리가나는 한자가 훈독으로 읽혔을 때만 사용되며, 음독으로 읽힐 때는 사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