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역(Yeongcheon station, 永川驛)은 대한민국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중앙선과 대구선의 철도역이다.
이 역의 급수탑은 1937년에 세워진 것이다. 그 보존 상태가 양호할 뿐 아니라 급수탑에 한국 전쟁 당시의 총탄 자국이 남아있어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중앙선 영주, 안동 방면에서 대구선으로 직결 운행하는 여객열차는 북영천역에 정차한 뒤, 이 역을 경유하지 않고 영천삼각선을 따라 중앙선에서 바로 대구선으로 진입한다.
연혁
- 1918년 11월 1일 : 보통역으로 영업 개시[1]
- 1938년 7월 1일 : 표준궤로 개량[2]
- 1941년 3월 1일 : 역사 준공
- 1971년 9월 10일 : 무연탄 화물 도착역 지정[3]
- 1985년 6월 1일 : 북영천, 송포신호장 통합 관리
- 1995년 11월 27일 : 현재의 역사 준공
- 2006년 5월 1일 : 소화물 취급 중지
- 2009년 10월 31일 : 화물 취급 중지[4]
- 2018년 11월 1일 개업 100주년
- 2019년 12월 : 금호 ~ 영천 구간 복선화 완료
- 2021년 7월 : 대구선 전철화 완료
- 2021년 12월 28일 : 중앙선 (영천~신경주)구간, 동해선 (태화강~포항)구간 복선전철화 완료
- 2023년 12월 18일 : ITX-마음 운행 개시
역 구조
역 방면이 1번 승강장이며 쌍섬식 승강장이다. 승강장은 고상홈과 저상홈이 같이 붙어있다
승강장
↑아화 |
| | | 12 | | | 34 | | | | | |
신녕(중앙선)↓/하양(대구선)↓ |
인접한 역
이 역에 정차하는 열차는 대부분 동대구역을 기점으로 운행한다. 서울로 가는 열차는 청량리역까지 운행하는 부전발 중앙선 경유 무궁화호가 왕복 2회 있다. 아직 중앙선의 전철화가 끝나지 않아서, KTX-이음 열차를 이용할 수 없다.
사진
- 영천역 구 승강장에서 바라본 중앙선 하행(경주방면) 선로 (2011년)
- 영천역 3번 타는 곳에 정차한 누리로 (2023년)
각주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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