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 샘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엉클 샘(Uncle Sam, ‘샘 아저씨’)은 미국을 의인화한 것이다. 1812년 미영전쟁 때 처음 쓰였고 1852년에 처음으로 그림이 그려졌다고 하며, 전하는 바에 의하면 새뮤얼 윌슨[2]의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2] 문학 작품에서 최초로 사용된 것은 1816년 프레드릭 오거스터스 피드패디가 쓴 우화 책 《잃어버린 명예를 찾아 샘 아저씨의 모험》(The Adventures of Uncle Sam in Search After His Lost Honor)이다. 엉클 샘은 1775년 초기 오리지널 양키 두들에 미국 독립 전쟁의 가사로 언급되어 있다.[3] 이렇게 참조한 것이 엉클 샘이 미합중국(U.S.)에 대한 은유로서 사용되었는 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 않다. 이 가사는 대체적으로 보스톤에서 영국을 포위하고 있는 젊은 국가의 군사적 노력을 조롱하는 내용이다.(보스턴 포위전 참조) 13절을 보면 다음과 같다.
“ | 늙은 샘 아저씨가 거기에 갔다네. 바꾸기 위해 팬케익과 양파를 아가씨 케익을 집에 가져가려고 아내와 애들에게 주려고 |
” |
Old Uncle Sam come there to change
Some pancakes and some onions,
For ’lasses cakes, to carry home
To give his wife and young ones.[4]
보통 흰 머리에 턱수염을 하고 미국의 국기를 연상시키는 복장을 한 나이든 남자로 그려진다. 약자로 하면 미합중국과 같이 U.S.가 되기 때문에 미국의 상징으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