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묵적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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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묵적 기억(暗默 記憶, implicit memory) 또는 비서술 기억(non-declarative memory) 또는 내현 기억은 과거의 경험이 도움을 주는지 의식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 경험들이 현재 행동을 수행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는 기억을 말한다. 비서술 기억은 한 대상이 무의식 속에서 준비되었을 때 특정 실험 과제의 수행 결과가 개선되는 점을 측정하는 과정인 프라이밍(priming)으로 잘 설명될 수 있다. 매일 사람들은 절차 기억의 형태로 비서술 기억에 의지하며 산다. 절차 기억은 어떻게 신발 끈을 묶거나 자전거를 타는지 지속적으로 이 활동들에 대하여 생각하지 않고서도 기억할 수 있게 해준다.
암묵적 기억에는 절차 기억(procedural memory)과 정서 기억(emotional memory)이 있다.[1]
암묵 지식(tacit knowledge)과는 비슷하지만 다르다.
명시적 기억(explicit memory) 또는 외현 기억 또는 서술 기억(declarative memory) 또는 선언적 기억의 반대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