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 십자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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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비 십자군(라틴어: Expeditio sacra in Albigenses, 프랑스어: Croisade des albigeois, 오크어: Crosada dels albigeses, 영어: Albigensian Crusade, 영어: Cathar Crusade)은 1209년에서 1229년까지 있었던 기독교의 십자군이다. 당시 로마 가톨릭교회는 카타리파를 이단으로 규정하고 이들을 토벌하기 위해 십자군을 결성하였다. 알비 십자군은 프랑스의 카타리파 소탕 이외에도 프랑스 왕위 쟁탈전 및 아라곤 왕국의 영향을 받는 등 여러 가지 정치적 상황에 따라 행동하였다. 그 결과 오시타니아 지역의 정치 관계 재편이 이루어졌다.
자세한 정보 알비주아 십자군,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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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인노첸시오 3세는 카타리파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칙서를 반포하여 십자군의 결성을 촉구하였다.[1] 알비 십자군은 피에르 드 카스티니오를 사령관으로 하여 카타리파의 중심지인 랑그도크지역을 공격하였다. 이로 인하여 약 200,000명 ~ 1,000,000명의 사람들이 십자군에 의해 학살되었다.[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