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자지라
아랍어 영어 위성 채널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알자지라(아랍어: الجزيرة, Al Jazeera)는 카타르 수도 도하에 세운 아랍어와 영어의 텔레비전 방송사로, 현재 아랍권 대표 방송사로 손꼽혔다. 알자지라는 아랍어로 "섬", "반도"를 뜻하며 대개 아라비아 반도를 뜻한다. 처음엔 아랍어 뉴스와 시사 문제를 다루는 위성 텔레비전이었지만 현재는 몇 개의 전문 채널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알자지라와 JSC(영어: Jazeera Satellite Channel, 자지라 위성 채널)로 알려진, 도하 기반의 방송이다. 타니가가 투자한 Al Jazeera Media Network가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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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지라 방송은 카타르 국왕이 설립하였으나, 처음부터 순조로이 진행이 되지는 않고 처음 알자지라 방송의 의도는 시청자 전화 참여 방송 등 반대 의견을 방송하였는데 이는 페르시아만 국가들(바레인, 이라크,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사이에서 논쟁을 일으켰다. 9.11 테러 당시 오사마 빈 라덴과 알카에다 지도부와의 인터뷰, 미군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의 학대 행위 보도로 인해 유명해졌으며 중동의 CNN으로 칭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