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14(스페인어: Supercopa de España de Fútbol 2014)은 2014년 8월 19일과 8월 22일에 1·2차전 형식으로 맞붙어 진행된 스페인의 축구 컵대회 경기이다. 이 연도에는 라 리가를 우승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코파 델 레이를 우승한 레알 마드리드가 맞붙었다.[1] 1차전은 1-1 무승부로 끝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1-0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는 사상 첫 마드리드 더비로, 2008년 이래 바르셀로나가 참가하지 않은 첫 대회였다.
간략 정보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014 |
합계 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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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4년 8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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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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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 차비에르 에스트라다 페르난데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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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수 | 75,8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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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4년 8월 22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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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마드리드 비센테 칼데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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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 | 다비드 페르난데스 보르발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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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수 | 54,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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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전
선제골은 81분에 다니 카르바할이 카림 벤제마를 향해 공을 가운데로 띄운 것이 시발점이 되었는데, 막힌 공은 교체로 들어간 하메스 로드리게스 앞에 떨어졌는데, 로드리게스는 오른발로 6.5미터 거리에서 선제골이자 자신의 레알 마드리드 1호골을 기록했다.[2]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라울 가르시아가 경기 시간 2분을 남기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는데, 골문 1.8미터 앞에서 코케가 왼쪽에서 띄운 공을 넘겨받아 우왕좌왕하는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를 따돌리고 오른발 발꿈치로 찔러넣었다.[3]
자세한 정보 레알 마드리드,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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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75,897
심판:
하비에르 에스트라다 페르난데스 (
카탈루냐)
2차전
마리오 만주키치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1-0 결승골을 뽑아냈는데, 페널티 구역 바로 안에서 낮게 깔아차 득점에 성공했다.[4]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은 26분 만에 퇴장당했는데, 그는 부심의 머리 뒤쪽을 만지작거렸기 때문이었다.[5]
자세한 정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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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 54,000
심판: 다비드 페르난데스 보르발란 (안달루시아)
자세한 정보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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