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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인물의 출생일을 축하해주는 1년에 한번 오는 날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생일(生日, 문화어: 난날)은 사람이 태어난 날 또는 기념일을 뜻한다. 생일은 만 나이를 계산하는 기준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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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사람이 태어난 뒤 만 1세에 처음 맞는 생일은 첫돌, 첫돌과 같은 간지인 만 60세 생일을 환갑, 그 이듬해를 진갑(만 61세)이라고 부르는 등 특별한 생일에는 이름을 붙이기도 한다. 왕국에서는 왕의 생일을 공휴일로 지정하기도 한다.[1]
한국과 중국에서는 전통적으로 음력으로 생일을 쇠었으나 음력의 쓰임이 줄어든 현재는 주로 양력으로 생일을 센다. 간혹 어르신과 일부 젊은이들의 경우는 음력으로 생일을 세는 경우가 아직도 존재한다.[2]
영미권에서는 통계적으로 생일이 9월인 사람이 많은데, 이는 크리스마스와도 연관이 있다. 반면 한국에서는 봄 결혼이 많기 때문에 1월생인 사람이 많다. 실제로 1973년부터 1999년까지 태어난 미국인들의 생일 중 빈도가 가장 높은 날은 9월 16일이었고, 가장 빈도가 낮은 날은 2월 29일이었다. 반면 한국인의 생일 중 빈도가 가장 높은 달은 1월이었다.
지구는 둥글고 모든 지역이 같은 시간을 쓰지 않으므로 시차에 따라 본인의 생일과 실제 생일이 일치하지 않기도 한다. 가령 8월 15일 정오에 서울에서 태어났다면 서울에서는 8월 15일에 생일을 보내지만 미국 뉴욕에서는 8월 14일 밤 11시로 기록되기 때문에 뉴욕에서는 8월 14일에 생일을 보내야 하며, 이렇게 되는 경우 위치에 따라 3개의 다른 날짜에 생일을 보내야 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