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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경직
사망 후 근육이 뻣뻣하게 굳는 현상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사후경직(rigor mortis, 영국식 영어로는 rigour mortis, 또는 postmortem rigidity)은 죽음의 단계 중 하나이다. 겉으로 보아 인지할 수 있는 사망의 소견(사후변화) 중 하나이며, 시신의 사지가 뻣뻣해진다. 근육의 화학적 변화, 주로 칼슘의 변화로 인해 발생한다.[1] 사람의 경우 사후경직은 사망 이후 4시간 정도 만에 발생할 수 있다. 속설이나 흔히 아는 것과는 다르게 사후경직은 영구적이지 않으며 발생 몇 시간 만에 사라진다. 보통 실온에서는 8시간 이상 지속되지 않는다. 경직은 골격근뿐만 아니라 평활근, 심근에서도 일어나며 부위별로 경직이 일어나는 시간은 다를 수 있다. 온도가 높을수록 단백질 분해가 빨라져 사후경직이 빨리 풀리게 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