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주의적 애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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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적 애국주의(社會主義的 愛國主義, 러시아어: Социалистический патриотизм, 영어: Socialist patriotism) 또는 민중애국주의는 블라디미르 레닌이 최초로 주장한 애국주의이므로, 기존의 애국주의와 큰 차이를 보여주는 계급투쟁적 애국주의이다.[1]
블라디미르 레닌은 프롤레타리아 혁명의 전략적 발생과 소비에트 제도의 성립이 공고히 되기 위해서라면 기존의 제국주의 성향을 띤 애국주의가 아닌 차별화된 애국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였고, 그것은 프롤레타리아 혁명 과정에서 필요한 계급투쟁, 사회주의의 영구적 추구를 목적으로 개조된 '사회주의적 애국주의'가 되었다.[2] 사회주의적 애국주의는 "유물사관에 충실한 프롤레타리아 혁명 방침과 마르크스-레닌주의 국가에서의 알맞은 애국주의"를 규정한다. 이 개념은 블라디미르 레닌과 당대 러시아 좌익 작가들에 의해서 흔히 주장되었다.[3]
구체적인 내용은 마르크스-레닌주의 국가에서 노동자가 사회주의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목표를 제시해주는 것으로 시작된다.[4] 그러나, 애국주의 타이틀과 상반되게도 사회주의적 애국주의는 기존 애국주의가 내포한 문제점을 비판한다. 그리고 이들은 이러한 기존의 애국주의를 '부르주아적 애국주의'라고 부른다.
사회주의적 애국주의자들은 프롤레타리아 해방의 사명감을 가진 모든 나라들이 가져야 할 애국에 대한 논했다. 애국주의의 장점인 사회 단결요소, 체제 유지의 견고함을 가져가야 한다는 주의를 주장한다. 그리고 기존 애국주의를 비판하는 사회주의적 애국주의의 목표성은 제국주의와 인종의 구분이 없는 전인민국가가 형성한다는 목표하에 진행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사회주의적 애국주의는 세계에 존재에는 모든 약소국은 자본주의를 기반으로 한 제국주의의 착취와 억압 아래에서 해방될 자격이 있다고 주장하고 그 정당성도 부여되는 것이다.[5] 그러므로 사회주의적 애국주의는 레닌의 민족 자결로도 이어지는 것이다.[6] 비슷한 정치 방향으로는 좌익 내셔널리즘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