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민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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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민주운동(포르투갈어: Movimento Democrático Brasileiro)은 브라질의 정당이다. 이 당은 초창기부터 군사정권에게 우호적이었기 때문에 1964년 브라질 쿠데타 이후 세워진 극우 군사정권 치하의 브라질에서 여당인 국민갱생동맹과 함께 브라질에서 단 두개뿐인 합법 정당이었다. 군사정권 종식 이후 민주운동은 노동자당과 룰라 다 시우바를 견제하는 일에 집중했다. 2010년 브라질 대통령 선거에서는 기존 입장을 철회하고 노동자당의 지우마 호세프 후보를 지지했다. 2014년에도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의 재선을 지지했으나, 2015년 브라질 정치 위기에서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 탄핵안에 찬성하면서 노동자당과의 관계는 다시 험악해졌다. 이 정당은 브라질에서 가장 부패한 정당으로 잘 알려져 있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