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치기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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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치기벌속(Synoeca, Drumming wasp)은 군대벌(Warrior wasp)로도 알려져 있으며, 아메리카 대륙의 열대우림에 서식하는 진사회성 쌍살벌 속이다. 이 녀석들은 공격적인 행동, 둥지를 지키는 여러 마리의 곤충들이 날개를 동일한 동작으로 붕붕대는[2] 위협 행위(en:Threat display), 극도로 고통스러운 독침으로 유명하다. 독침은 미늘 모양이어서 독침을 찌른 벌은 꿀벌처럼 높은 확률로 죽게 되는데,[3] 이는 왜 이렇게 돋보이는 방어 행위를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될지 모른다. 위협 행위는 둥지 내부를 두드리는 것으로 시작해서 수백 마리의 벌이 둥지 외피 위로 나와서 두드리기를 계속하는 것으로 이어지며, 이래도 물러나지 않는다면 독침으로 공격하기 시작한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