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사가 마르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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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코(히브리어: מרקוס, 그리스어: Μᾶρκος, 라틴어: Mārcus, 개역성경: 마가)는 기독교 최초의 복음서로 알려진 '마르코의 복음서'의 저자이자 초대 알렉산드리아 총대주교로 여겨지는 인물로, 로마 가톨릭교회와 동방 정교회에서 공경하는 성인이다. 지정된 축일은 각각 4월 25일과 5월 2일로 차이가 있다. 성공회에서도 종교개혁 이전의 신앙전통을 존중하여 마르코를 성인으로 기념한다. 마르코라는 이름은 ‘비추이다’라는 뜻의 라틴어 마르티우스(Martius)에서 파생되었고 그리스 신화의 마르스와도 관계된 이름이다. 공증인·안경사·유리 제작자·동물 사육자·번역가·베네치아의 수호 성인으로, 흔히 사자를 옆에 두고 복음서를 저술하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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