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사라비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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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사라비아현(러시아어: Бессарабская губерния 베사라브스카야 구베르니야[*])은 러시아 제국의 남서쪽에 위치했던 현이다. 현재의 몰도바와 우크라이나에 걸쳐 있었고 프루트강, 드네스트르강, 다뉴브강, 흑해에 접해 있었다. 1873년에 주에서 현으로 승격되었다. 현도는 키시너우(키시뇨프)였으며 면적은 44,399 km2였다.
1897년까지 베사라비아현의 남녀 구성은 193만 3,436명(991,257명이 남자, 942,179명이 여자)이었고 인구는 30만 4,182명(당시 현에 속했던 키시너우(키시뇨프)의 인구는 10만 8,796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