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량(房士良)은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신이다. 본관은 남양(南陽), 초명은 방중량(房仲良), 호(號)는 행은(杏隱)이다.
![](//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4/4a/Disambig_grey.svg/23px-Disambig_grey.svg.png)
방사량(放射量)은 전자파의 양을 의미한다.
1377년(고려 우왕 3년) 문과에 급제하여 직제학(直提學)을 지내고, 1391년(공양왕 3년) 중랑장(中郞將)으로서 시무(時務) 11조(條)를 올린 후 형조 정랑(刑曹正郞)이 되었다.[1] 의학에도 뛰어나 전의시승(典醫寺丞), 전의소감(典醫少監), 지제생원사(知濟生院事)를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