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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복령(房復齡, 1562년 ~ ?)은 조선의 무신이다.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여중(與中), 호는 구일(九一)이다. 직제학 방사량(房士良)의 후손이며, 할아버지는 중직대부(中直大夫) 전행예산현감(前行禮山縣監) 방응청(房應淸)이고, 아버지는 1546년(명종 1년) 생원시에 급제하여 정3품 좌승지(左承旨)에 증직된 계운(季雲) 방덕린(房德麟)이다.[1] 아들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종사하여 원종훈(原從勳)에 책록된 방명달(房明達)이다.[2]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나 선조가 의주로 피난할 때 호위하여 선전관(宣傳官)에 특채되었다. 선전관(宣傳官)으로 재직했을 때 선전청(宣傳廳) 편액을 썼는데, 선조가 그 필법이 신묘함을 칭찬하면서 전죽현감(箭竹縣監)에 제수되었다.[3]
1601년(선조 34년) 식년 무과(式年武科)에 급제하여[4] 군기시판관(軍器寺判官), 전농시주부(典農寺主簿)를 거쳐, 1604년 제주판관(濟州判官)이 되었다.[5] 이후 강상현감(康翔縣監)을 지내다가, 광해군이 왕위에 오르자 관직을 버리고 고향인 전라도 남원(南原) 주생면(周生面) 대지리로 돌아왔다.[6]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에 녹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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