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학업 또는 전문 학위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박사(博士)는 한국어의 어원으로는 교육기관에서 가르치는 임무를 맡은 사람이나 기술을 지닌 사람에 주던 벼슬이었다. 4세기 고구려 태학을 운영하던 시절에 이미 사용하던 용어로 조선 성균관에서도 사용하였다.
현재는 근대적 대학교나 학술전문연구기관에서 부여하는 특정한 학위인 철학박사 또는 그 학위를 취득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일반적으로 특정 분야의 전문가임을 인증하는 최고 수준의 학위이다. 대개의 경우 좁은 의미로, 전문 석사과정인 의사(라틴어: Medicinae Doctor), 변호사 등을 제외하고 석사 과정을 마치고 박사 과정과 학위논문을 통과한 이에게 주는 철학박사 Ph.D.(라틴어: Philosophiæ Doctor, Doctor of Philosophy)를 가리킨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