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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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치구(閔致久, 1795년~1874년 음력 12월 14일)는 조선 시대의 문신이자 척신으로 흥선대원군의 장인이며, 여흥부대부인과 여흥부대부인의 남동생인 민승호의 아버지이고, 고종과 고종의 형인 이재면의 외할아버지이다. 또한 고종비 명성황후의 친정아버지 민치록과는 10촌의 동항렬이 된다.
인현왕후의 생부 민유중(閔維重)의 후손으로 인현왕후의 남동생 민진영(閔鎭永)의 4대손이다. 관직은 보국숭록대부 판돈령부사에 이르렀으며 사후 의정부 영의정에 증직되었다. 본관은 여흥. 자는 경칙(敬則)이며 시호는 효헌(孝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