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운동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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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운동 (民主運動, 프랑스어: Mouvement démocrate, 약칭 MoDem)은 중도주의, 사회적 자유주의, 범유럽주의 성향의 프랑스 정당이다. 프랑스 민주동맹 (UDF)를 전신으로 중도주의 성향의 프랑수아 바이루에 의해 창당된 이 당은 2007년의 프랑스 대선과 의회선거에서 강력한 바람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1]
간략 정보 상징색, 이념 ...
민주운동 Mouvement démocrate | |
상징색 | 주황색, 오렌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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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 | 자유주의 사회자유주의 기독교 민주주의 친유럽주의 |
스펙트럼 | 중도 ~ 중도우파 |
당직자 | |
총재 | 프랑수아 바이루 |
역사 | |
창당 | 2007년 12월 1일 |
선행조직 | 프랑스 민주연합 |
내부 조직 | |
중앙당사 | 프랑스 파리 |
의석 | |
상원 의원 | 5 / 348 |
하원 의원 | 46 / 577 |
유럽 의회 | 5 / 79 |
레지옹 단체장 | 0 / 17 |
데파르트망 의회 | 1 / 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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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민주당" (Parti démocrate)으로 이름을 지었다가 후에 현 당명으로 변경[2] 하였는데, 이미 프랑스에 '민주당'이란 이름의 군소정당이 있었기 때문이다.[3]
전통적으로 프랑스 민주동맹은 발레리 지스카르 데스탱에 의해 창당되었을 때부터 우파 정부를 지지해왔다. 2002년에 대중운동연합 (UMP)가 창당되었을 때에는 상원 의원 선거에서는 연합하면서도 내각에는 참여하지 않는 방식으로 UMP와 그 궤를 함께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자크 시라크 집권 2기에 들어, 프랑스 민주동맹은 대중운동연합과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프랑수아 바이루가 새 지도자로 선출되면서 이러한 성향은 가속화되었는데, 이들은 때로 사회당과 뜻을 함께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