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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인천광역시의 터널 위키백과, 무료 백과사전
문학터널(文鶴터널)은 인천광역시 연수구 청학동과 미추홀구 학익동을 연결하는 터널이다. 인천광역시의 3대 유료터널 중의 하나이다. 2002년 4월 개통한 문학터널로 인해 연수동에서 주안역까지 바로 갈 수 있게 되었다.
이 터널은 문학산에 막혀 단절된 미추홀구와 연수구를 이어주는 1.5km 길이의 왕복 6차선 터널로 2002년 4월 개통하였다. 군인공제회가 총사업비 813억원 중 703억원을 부담함으로써 2022년 3월 까지인 20년 동안의 운영권을 확보하였다. 이에 따라 터널 운영은 군인공제회의 출자회사인 ㈜문학개발이 맡았다. 또한 기존의 예측 통행량보다 실제 통행량이 적을 경우 인천광역시청이 민간 사업자인 운영회사에게 손실액을 보전해주는 '최소운영수익 보전방식(MRG)’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개통전 잘못된 통행량 수요 예측으로 인천광역시청은 2018년까지 총 880억 원을 적자보전금으로 운영회사에게 지원했다.[1][2]
그나마 2013년 시청의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운영방식을 '최소운영 보장방식'(MRG)에서 '비용보전방식'(SCS)으로 전환해 지원비를 조금 줄였다. 또한 2014년 군인공제회는 '칸서스자산운용'에게 ㈜문학개발을 매각하면서 남아있는 8년의 터널 운영권을 넘겼다.[3]
인천광역시청은 민간 운영이 종료되는 2022년 4월부터 문학터널을 관리하기 위해 '관리계획 용역연구'을 진행 중이다. 또한 시청은 2022년 4월부터 터널 이용료를 무료로 운영하는 한편, 터널에 그동안 불가능했던 보도와 자전거길도 만들 계획에 있다.[2]
2009년 7월 1일 기준이다. 통행료는 2022년 3월 31일까지 징수하며 폐지할 때까지 유일하게 하이패스를 운영하지 않는다.[5]
구분 | 통행료 | 해당 차량 |
---|---|---|
감면 차량 | 400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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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 800원 |
|
대형 | 1,100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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