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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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자론》(單子論, 라틴어: La Monadologie, 1714)은 고트프리트 빌헬름 라이프니츠의 저작이다. 《단자론》은 《이성에 근거한 자연과 은총의 원리》와 더불어 라이프니츠의 후기 철학을 담은 작품이자 변신론을 이루는 글이다. 오이겐 왕자와 르몽의 부탁으로 쓰게 되었으나 파리에서 체류하던 때에 다른 학자들과의 학문적인 교류를 남기는 글이기도 했다. 이 글은 90개의 문단으로 이루어져 있다. 라이프니츠는 모든 존재의 단순 실체인 단자 개념을 기초로 존재론과 인식론 및 신학과 우주론을 서술한다. 칸트와 쇼펜하우어, 니체, 프로이트와 들뢰즈 또한 라이프니츠의 개념인 단자를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