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청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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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청관화(중국어 간체자: 明清官话, 정체자: 明淸官話, 병음: Guānhuà, 직역: 관용 언어) 혹은 만다린(Mandarin), 후기제국 공용어(late imperial lingua franca)는 명(明)과 청(淸) 두 왕조 시기에 중화제국(中華帝國, Chinese empire) 행정에서 공용어로 사용된 언어이다. 그것은 중국의 여러 지역에서 사용되는 여러 중국어의 상호불통성(mutual unintelligibility)을 피한다는 실용적인 조치로 등장했다. 따라서 관화 습득은 관력(官履)에 필수였으나 공식적으로 정의된 적은 없다.[1][2] 관화는 만다린 방언에 기초한 코이네(koiné)였다. 남경(南京) 주변에서 사용되는 남방 관화 변종은 명말에 널리 퍼졌지만, 나중에 북경 방언에 기초한 형식이 19세기 중반에 무대를 차지했고 20세기에 표준 중국어로 발전했다.[3] 일부 19세기 작품에서는 궁중 방언(court dialect)이라고 불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