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프로피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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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은 같거나 비슷하나 뜻이 다른 말을 일부러 오용하여 말장난하는 것을 말라프로피즘(malapropism)이라고 한다. 말라프로피즘은 다른 의미를 갖는 비슷한 음의 단어를 대용하는 부정확한 단어의 사용을 말하는데 이는 보통 희극적 효과를 가져온다. 아일랜드 태생의 극작가이자 정치가인 리처드 브린슬리 셰리던의 희극 《연적》의 등장인물 Mrs. Malaprop는 말의 오용과 혼용으로 유명하다. Malaprop식의 말씨라고 해서 malapropism이란 조어가 생겼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