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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스트룀 SK (Lillestrøm Sportsklubb)은 노르웨이의 축구 클럽으로 노르웨이 남부의 릴레스트룀을 연고로 삼고 있다. 릴레스트룀은 1917년에 지역 클럽 두 팀이 합병하여 창단되었다. 홈구장은 오로센 스타디온이고, 연습구장은 릴레스트룀 스타디온이다.[1] 오로센 스타디온은 11,637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평균 관중은 약 10,000명 안팎이다. 릴레스트룀은 노르웨이의 축구팀 가운데 1부리그에서 가장 오랫동안 연속으로 잔류했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지난 수십 년간 약 40명의 노르웨이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배출하였다. 또한 스웨덴, 아이슬란드, 세네갈, 핀란드, 몰타, 오스트레일리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슬로베니아, 튀니지, 캐나다, 나이지리아 국가대표팀 선수들을 배출하였다.
릴레스트룀 SK는 1917년 4월 2일에 창단되었다. 현재까지 노르웨이 프리미어리그를 5회 우승하였다. 또한 노르웨이 컵 또한 5회 우승하였다.[2]
1977년 9월 14일에 UEFA컵에서 AFC 아약스를 상대로 울레볼 스타디온에서 경기를 하여 2-0으로 승리하였다. 이 경기에는 20,000명 이상의 관중이 들어와 릴레스트룀의 홈경기 역대 최다 관중 기록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2차전에서는 4-0으로 패하였다. 이 두경기로 인해 아약스는 요한 크라위프가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빈자리를 대체하기 위해 릴레스트룀의 톰 룬드를 영입하기로 결정하였다. 하지만 톰 룬드는 릴레스트룀을 떠나지 않았고 계속 남아있었다. 오로센 스타디온의 밖에는 그의 동상이 세워졌다.
2004년 시즌이 끝난 후에 감독이 해임되고 예전에 릴레스트룀의 선수였던 독일 국가대표팀인 우베 뢰슬러가 감독직을 인계받았다. 그의 첫 시즌이었던 2005년 시즌은 4위로 마쳤고, 이로 인해 로얄 리그에 출전하게 되었다. 릴레스트룀은 이 때에 출전한 로얄 리그 2005-06시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와 동시에 노르웨이 컵 결승전에 진출하여 준우승을 하기도 하였다.
2006년 시즌에 릴레스트룀은 우승후보로 손꼽혔으나 4위에 그치고 말았다. 2006년 11월 13일에 릴레스트룀은 우베 뢰슬러를 감독직에서 해임하기로 발표하고, 톰 노르들리에가 3년 계약으로 감독으로 부임하였다.
그 후, 2007년에 노르웨이 컵 우승을 차지하였고, 리그에서는 4위를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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