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쿠르고스 (스파르타)
스파르타의 입법자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리쿠르고스(그리스어: Λυκοῦργος, 기원전 800년? ~ 730년)는 스파르타의 전설적인 입법자로서, 델포이의 아폴론 신탁에 따라 스파르타 사회를 군국주의로 개혁하였다. 리쿠르고스의 모든 개혁은 스파르타 사람의 세가지 덕목인 (시민간의) 평등, 군사적 적합성, 엄격성을 지향하였다.[1]
![Thumb image](http://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5/57/Lycurgus.jpg)
고대 역사가 헤로도토스, 크세노폰, 플라톤, 플루타르코스가 그에 대하여 언급하였다. 리쿠르고스가 역사적으로 실존한 인물인지는 분명하지 않으나, 고대의 여러 역사가들[2]은 리쿠르고스가 공동체적이고 군국주의적인 개혁으로 스파르타 사회를 바꾸었다고 여기며, 이 개혁안에는 토지 균등 분배, 시민간의 완전한 평등, 이기심 억제 등의 내용이 존재한다. 고대 역사가들은 그를 기원전 7세기 초반의 사람으로 비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