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오스트리아의 철학자 (1889–1951)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루트비히 요제프 요한 비트겐슈타인(독일어: Ludwig Josef Johann Wittgenstein, 1889년 4월 26일 ~ 1951년 4월 29일)은 논리학, 수학 철학, 심리 철학, 언어 철학을 다룬 오스트리아와 영국의 철학자이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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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략 정보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Ludwig Wittgenstein, 학자 정보 ...
루트비히 비트겐슈타인 Ludwig Wittgenste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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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자 정보 | |
출생 | 노이발데크 |
사망 | 케임브리지 |
국적 | 영국 (1938 - 1951) 오스트리아 (1889 - 1938) |
학력 | 트리니티 대학교 (1911 - 1913) 베를린 공과대학교 (1906 - 1908) 맨체스터 빅토리아 대학교 (1908 - 1911) 분데스레알김나지움 린츠 파딩거슈트라세 (1903 - 1906) 케임브리지 대학교 |
부모 | 카를 비트겐슈타인(부) 레오폴디네 '폴디' 칼무스(모) |
서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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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겐슈타인은 논리 실증주의와 일상 언어 철학에 영향을 끼쳤고[1] 분석 철학을 대표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20세기 말 한 철학 포럼이 정리한 세기를 대표하는 철학에서도 비트겐슈타인의 《논리 철학 논고》와 《철학 탐구》는 상위 5위권에 모두 선정되었다.[2] 비트겐슈타인의 사상은 후일 인문학과 사회 과학의 여러 방면에 영향을 주었고 예술가들에게도 전파되었다.[3]
비트겐슈타인의 사상은 《논리 철학 논고》로 대표되는 전기와 《철학 탐구》로 대표되는 후기로 나뉜다. 《논리 철학 논고》에 나타난 전기 사상이 명제에 사용된 낱말의 은유다운 관계를 분석하여 기존 철학에서 잘못된 개념 탓에 빚어진 논리에 상충하는 점을 지목하는 데 집중된 반면, 후기 사상은 언어-놀이에서 상호 변환되는 자연 언어가 논리에 부합한 구조로 정형화한 언어와는 다른 의미가 있다는 점을 역설하는 데 중심이 놓여 있다. 비트겐슈타인은 “단어의 의미는 주어진 언어-놀이 안에서 그 단어들이 사용될 때 가장 잘 이해된다”[주해 1]라고 주장하였는데 이것은 비트겐슈타인의 후기 사상을 대표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