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페르디낭 셀린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루이 페르디낭 데투슈(Louis Ferdinand Destouches), 필명 루이페르디낭 셀린(Louis-Ferdinand Céline 듣기 (도움말·정보))은 1894년 5월 27일 쿠르브부아에서 태어나 1961년 7월 1일 뫼동에서 사망한 프랑스의 작가이자 의사로, 보통 그의 필명을 줄인 셀린(Céline)[1]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셀린은 1932년 출판된 <밤 끝으로의 여행>의 저자로 특히 유명한데, 같은 해 이 작품으로 르노도상을 수상했다.
이 문서는 다른 언어판 위키백과의 문서(fr:Louis-Ferdinand Céline)를 번역 중이며, 한국어로 좀 더 다듬어져야 합니다. |
루이페르디낭 셀린 Louis-Ferdinand Céline | |
---|---|
작가 정보 | |
출생명 | Louis Ferdinand Destouches |
출생 | 1894년 5월 27일 쿠르브부아 |
사망 | 1961년 7월 1일(1961-07-01)(67세) 뫼동 |
국적 | 프랑스 |
직업 | 소설가, 에세이스트, 의사 |
배우자 | 에디트 폴레 (1919-1926) 엘리자베스 크레이그 (1926-1933) 뤼세트 데투슈 (1935-1961) |
주요 작품 | |
루이페르디낭 셀린의 주요 작품
| |
서명 묘비 |
셀린은 비속어에서 빌려온, 일상어의 즉각적인 감정에 접근하는 경향이 있는 함축적이고 사적(私的)이면서도 매우 공들인 문체를 도입한 것으로, 조지 스타이너에 따르면, "현대 소설사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한 이례적인 영향력을 지닌"[2], 20세기 프랑스 문학의 가장 위대한 혁신자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셀린의 문체에 관해서 쥘리앵 그라크는 "셀린의 소설에서 내게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바로 일상어로부터 완전히 인공적인 — 완전히 문학적인 — 언어를 구성하는 데에 그가 사용한 매우 적절하고 효과적인 용법이다.[3]"라고 말하기도 했다.
셀린은 자신의 반유대주의 사상으로도 유명한데, 그는 1937년부터 (<학살을 위한 바가텔>이 출판된 해) 악의에 찬 비방글을 출판하며 제2차 세계 대전에서 독일이 프랑스를 점령할 동안 독일 보안국과 친독파와도 가까이 지냈다. 셀린은 비시 정부와 함께 1944년 지크마링엔으로 망명한 마지막 "극우" 망명자 중 하나이며 이 망명은 1957년 출판된 그의 소설 <성에서 성으로>에 영감을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