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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소트로피칼리즘
포르투갈의 전통적인 식민정책과 그 사상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루소트로피칼리즘(영어: Lusotropicalism, 포르투갈어: Lusotropicalismo)은 브라질의 사회학자인 질베르투 프레이르가 포르투갈의 제국주의가 가진 독특한 특징을 짚으며[2] 포르투갈이 다른 유럽의 제국주의자들보다 훨씬 좋은 식민지배를 했다고 주장하며 처음 나온 단어이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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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르는 포르투갈이 따듯한 기후를 가지고 근대 이전에는 켈트족, 로마인, 서고트인, 무어인 등 다양한 민족이 살았던 지역이라 포르투갈인이 더욱 인간적이고 친근하며 타 기후와 문화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프레이르는 "포르투갈에 기반을 둔 문화를 에큐메니즘적 확장 문화"로 보고 "루소트로피칼 문화는 '야만적인' 소비에트 공산주의의 영향과 '야만적인' 미국화와 자본주의의 팽창 과정 양쪽에 맞선 저항을 가진 형태"라고 말했다.[3]
또한 포르투갈은 20세기 초까지 마지막까지 식민지를 가지고 있던 국가로, 어떤 경우에는 포르투갈이 500년 이상 지속적으로 정착하고 식민통치를 한 곳이 있기도 했다. 루소트로피칼리즘은 식민지와 해외 영토의 친잡혼, 혼혈적 태도를 포함해 포르투갈 제국이 가지고 있던 인종민주주의와 문명화 사명에 대한 실제적이면서도 신화적인 요소 모두를 포괄하였다. 이런 포르투갈의 식민주의 사상을 프레이르가 본인의 저서에 정립하였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