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흐족(폴란드어:Lechici레히치[*])[1]은 오늘날의 폴란드 지역에 살면서 레흐어군 언어를 구사한 서슬라브족들을 일컫는다. 오늘날의 폴인의 조상 민족들에 해당하며, 지금은 소멸한 포모제인과 폴라비아인들도 레흐인에 속한다.[2][3] 레흐족이 아닌 서슬라브족으로는 체코슬로바크어군을 구사하는 체흐족(체코인)이 있다.
폴란드 전설에 따르면 미에슈코 1세가 폴란인의 공작이 되어 동부 레흐족들의 땅 3분의 2를 다스렸다. 미에슈코 1세는 오데르강 동쪽의 레흐족들(폴란인, 마소비아인, 포모제인, 비스와인, 실론스크인)을 통일하여 폴란드를 건국했다. 그의 아들 볼레스와프 1세 흐로브리는 브로츠와프, 코워브제크, 크라쿠프에 주교좌를 설치하고 그니에즈노에 대주교좌를 설치했다. 볼레스와프 1세는 보헤미아, 모라비아, 키예프 루스, 루사티아 방면으로 전쟁을 하여 승리했으며 포모제인에게 조공을 강요했다. 볼레스와프 1세는 죽기 직전인 1025년 초대 폴란드 국왕으로 즉위했다.
"Laesir is the Old Norse term for the Ljachar, a people near the Vistula in Poland". [in:] Theodore Murdock Andersson, Kari Ellen Gade Morkinskinna: The Earliest Icelandic Chronicle of the Norwegian Kings (1030–1157). ISBN978-0-8014-3694-9 p. 471; "The word here for Poles is "Laesum" – the dative plural from a nominative plural "Laesir". This clearly is derived from the old name for Pole – "Lyakh", since in the course of the Slavonic paradigm -kh- becomes -s-in accordance with the "second palatalization" and the addition of the regular Norse plural ending of -ir- [...] [in:] The Ukrainian review. 1963. p. 70; "eastern Wends, meaning obviously the Vjatyci/Radimici, Laesir "Poles" or "Western Slavs" (ef. Old Rus'ian ljaxy) [in:] Omeljan Pritsak. Old Scandinavian sources other than the sagas. 1981. p. 300
"Vandalis, Gothis, Longobardis, Rugis et Gepidis, quos vacant aliqui Cimbros, quos hodie vocamus Pomeranos" [in:] Jan Długosz. Annales seu cronicae incliti Regni Poloniae. t. I., p. 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