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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벤스라움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이 지배 인종을 위해 얻어야 할 목표 중 하나로서의 "생활권"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레벤스라움(독일어: Lebensraum, "생활권")은 189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독일 내에 존재했던 농본주의와 연관된 식민 이주 정책의 개념과 정책 자체를 의미한다. 이 정책을 변형한 형태 중 하나가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과 나치 독일이 지지한 정책이었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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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인종 정책은 독일의, 특히 동유럽을 향한 공격적인 영토 확장을 의도하여 짜여졌다.[3] 원래 레벤스라움은 "서식지"라는 뜻의 생물학 용어였으나, 독일 제국의 홍보관들은 레벤스라움을 1914년의 9월 계획(Septemberprogramm)과 같이 제1차 세계 대전 동안 독일 제국의 지정학적 목표를 가리키는 민족주의적 개념으로 소개했다.[4] 이 개념과 용어는 전후 바이마르 공화국에서 독일의 극단적 민족주의가 가진 요소가 되었다. 이후 나치 독일 기간 동안 레벤스라움은 독일인의 정신적 건강을 좌우하는 도시-농촌 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농경지 확보의 필요성을 등에 업고 동유럽 방향으로 독일의 팽창을 주장하는 민족사회주의의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가 되었다.[5]
실제로, 전쟁 중의 독일 정책인 게네랄플란 오스트(Generalplan Ost)는 폴란드인, 우크라이나인, 러시아인 등의 슬라브인들과 독일인에 비해 인종적으로 열등하다고 판단된 현지인들을 사살, 추방, 노예화하고 레벤스라움을 이루기 위해 독일계 인구로 동유럽을 채우는 것이었다.[6][7][8] 도시 인구는 기아를 통해 말살될 예정이었으며, 그를 통해 독일에 공급하기 위한 농업의 초과 생산을 이루어내고, 독일 상류층들의 정치적 이동과 인구 변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었다.[6] 레벤스라움의 우생학은 분명 아리아인 지배 인종(Herrenvolk)으로서의 독일인들이 그들의 (신체적, 정신적, 유전적)우월함 덕분에 열등 인종(Untermenschen)이라고 여겨지는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권한을 맡는다고 보았다.[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