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의회
그레이터런던의 입법부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런던 의회(영어: London Assembly)는 그레이터런던 당국의 산하 기구이다. 시민의 손으로 선출된 의원 25인으로 구성되며, 런던 시장의 활동을 견제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00년 처음 개원하였으며, 템스강 남부 타워 브리지 근처에 있는 시청에 의사당을 두고 있다.
전체 의원 중 3분의 2의 동의를 거쳐 시장이 제출한 연간예산안을 수정하며, 시장의 행정입법 초안을 반려할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1] 이밖에도 런던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교통, 환경 문제에 관한 사안들을 조사할 수 있으며, 연구결과와 권고를 발행하고 시장에게 제안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