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대화재
1666년 런던에 일어난 대형 화재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런던 대화재( - 大火災, 영어: Great Fire of London)은 1666년 9월 2일 일요일부터 9월 6일 목요일까지 런던을 휩쓴 화재이다.[1] 화재는 시티오브런던의 내부에 있는 런던 월을 대부분 태웠으며, 시티오브웨스터민스터의 귀족 지구와, 찰스 2세의 화이트홀궁 또는 많은 슬럼들까지 위협했으나 도달하지는 못했다.[2][출처 필요] 화재로 인한 피해는 13,200채의 가옥과 87채의 교구 교회, 세인트폴대성당, 그리고 대부분의 건물들을 파괴해 버렸다. 이는 도시의 8만 명의 주민들 중에서 약 7만 명의 집을 파괴한 것으로 추정된다.[3]
사망자 수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으나, 사망이 정확히 확인이 되었던 사망자가 6명이었기에, 6명 혹은 그 이상이지만 많은 숫자라고 생각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 추측은 가난한 사람들이나 중산층 사람들의 죽음이 세어지지 않았고, 화재의 열기가 많은 사망자들의 흔적을 녹였을 가능성이 높아서 최근에 이 의견이 뒤집히고 있다. 불이 시작되었던 푸딩 레인에서 고고학자들이 발견한 녹은 도자기 조각은 온도가 1,250 ℃ (2,280 ℉; 1,520 K)도까지 올라갔다는 것이 밝혀졌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