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er image](https://wikiwandv2-19431.kxcdn.com/_next/image?url=https://upload.wikimedia.org/wikipedia/commons/thumb/c/c4/Prime_Minister_of_the_Democratic_Socialist_Republic_of_Sri_Lanka%252C_Mr._Ranil_Wickremesinghe%252C_at_Hyderabad_House%252C_in_New_Delhi_on_November_23%252C_2017.jpg/640px-Prime_Minister_of_the_Democratic_Socialist_Republic_of_Sri_Lanka%252C_Mr._Ranil_Wickremesinghe%252C_at_Hyderabad_House%252C_in_New_Delhi_on_November_23%252C_2017.jpg&w=640&q=50)
라닐 위크레마싱헤
스리랑카의 제9대 대통령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라닐 위크레마싱헤(싱할라어: රනිල් වික්රමසිංහ, 타밀어: ரணில் விக்கிரமசிங்க, 영어: Ranil Wickremesinghe, 1949년 5월 24일~)는 스리랑카의 정치인으로, 2022년 7월 21일부터 현재 스리랑카의 대통령이다.[1][2] 그는 또한 스리랑카의 재무부 장관직을 가지고 있다. 그는 중도우파 통합국민당 소속의 국회의원이고, 1994년부터 통일국민당의 지도자였다. 그는 1993년부터 1994년까지, 2001년부터 2004년까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그리고 2022년에 6개의 정부를 이끌면서, 다섯 개의 분리된 기간 동안 스리랑카의 총리를 역임했다.[3] 그는 또한 1994년부터 2001년까지 그리고 2004년부터 2015년까지 야당의 당수를 역임했다.[4]
라닐 위크레마싱헤 රනිල් වික්රමසිංහ ரணில் விக்கிரமசிங்க Ranil Wickremesinghe | |
---|---|
![]() 라닐 위크레마싱헤(2017년) | |
스리랑카의 제9대 대통령 | |
임기 | 2022년 7월 21일~ |
총리 |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
전임: 고타바야 라자팍사(제8대)
| |
신상정보 | |
출생일 | 1949년 5월 24일(1949-05-24)(75세) |
출생지 | 실론 자치령 콜롬보 |
국적 | 스리랑카 |
학력 | 로열 칼리지 콜롬보 실론 대학교 |
정당 | 통일국민당 |
배우자 | 메이스리 위크레마싱헤 |
부유한 정치 가문에서 태어난 그는 실론 대학교를 졸업했고 1972년 실론 로스쿨에서 변호인으로 자격을 얻었다. 1970년대 중반 통일국민당과 함께 활발한 정치에 입문한 그는 1977년 총선에서 비야가마 선거구에서 처음으로 국회의원으로 선출되었고 그의 삼촌이자 대통령 주니우스 리차드 자야와데네에 의해 외무부 차관으로 임명되었다. 그 후 청년고용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스리랑카에서 최연소 내각 장관이 되었다.
1989년 라나싱헤 프레마다사 대통령은 위크레마싱헤를 산업, 과학기술부 장관 및 하원 의장으로 임명했다. 1993년 프레마다사 암살과 대통령직 승계 이후 딩기리 반다 위제퉁가의 뒤를 이어 총리가 되었다. 1994년 11월, 그는 1994년 대통령 선거 운동 기간 동안 가미니 디사나야케가 암살된 후 야당의 당수로 임명되었다.[5] 위크레마싱헤는 1999년과 2005년 대통령 선거에서 각각 통일국민당 후보였으나 찬드리카 쿠마라퉁가와 마힌다 라자팍사에게 패배하였다.
2015년 1월 8일, 위크레마싱헤는 2015년 대통령 선거에서 마힌다 라자팍사를 꺾은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대통령에 의해 총리로 임명되었다.[6] 그의 연합인 좋은 통치를 위한 통일국민당은 2015년 총선에서 106석을 얻어 승리했다. 비록 과반수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위크레마싱헤는 35명 이상의 스리랑카 자유당 당원들이 그의 내각에 합류하면서 총리로 재선되었다.[7][8] 2018년 10월 26일 마힌다 라자팍사 전 대통령을 총리로 임명하면서 마이트리팔라 시리세나 대통령에 의해 총리직에서 해임되었고, 위크레마싱헤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아 스리랑카 헌정위기를 초래했다. 2018년 12월 16일 시리세나가 해임을 철회하고 총리로 재신임하면서 위기는 일단락되었다. 2019년 11월 20일 총리직에서 물러났으며, 2019년 대선에 이어 다시 마힌다 라자팍사가가 총리직을 승계했다. 그는 2020년 의회 선거에 출마했지만, 의회 의석을 확보하는 데 실패했다.[9]
그는 통일국민당의 국가명부 국회의원으로 다시 입당했고, 2021년 6월 23일 국회의원으로 취임했다.[10] 2022년 5월, 위크레마싱헤는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에 의해 다시 총리로 임명되었다.[11][12] 2022년 7월 9일, 위크레마싱헤는 시위대에 의해 점령된 고타바야 라자팍사 당시 대통령의 저택과 함께 그의 개인 저택이 불타는 것을 목격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 중에 사임할 용의가 있다고 발표했다. 그는 새 정부가 구성되면 총리직을 사임하는 데 동의했다.[13][14]
위크레마싱헤는 전임자인 고타바야 라자팍사가 해외로 도피한 후, 2022년 7월 13일 대통령 권한대행이 되었다. 라자팍사는 2022년 7월 14일 사임했고, 다음날 위크레마싱헤는 스리랑카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취임했다. 같은 날, 그는 대통령 연설을 할 때 공식적으로 대통령 기준을 폐지하고 "각하"라는 스타일을 없애기로 결정했다. 2022년 7월 20일, 위크레마싱헤는 의회 선거를 통해 제9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다.[15] 2022년 7월 21일, 그는 스리랑카 대통령으로서 의회에서 대통령 선서를 했다.[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