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
중국사에서 동쪽에 사는 이민족을 일컫는 말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동이(東夷, 영어: Dongyi, Eastern Yi)는 중국 역사에서 동쪽에 사는 이민족을 일컬어 부르는 역사 용어이다. 시대에 따라 그 의미가 변했으며 한나라 이전 동이는 현재 중국의 산둥성, 장쑤성, 허베이성 일대에 살던 이민족을 통틀어서 일컫는 말이었다. 한나라 이후 동이는 만주, 한반도, 일본 등 중국의 동쪽에 거주하는 이민족을 부르는 말로 바뀌었다. 오늘날 한민족(韓民族) 원류를 형성하는 부여, 고구려, 백제, 예맥, 삼한 등이 동이로 불렸으며, 말갈, 선비, 오환, 왜 등도 동이로 불렸다. 일부 한국의 재야사학 인사들은 동이 전체를 한민족으로 간주하고 추앙하기도 하나,[1] 동이 전체를 한민족(韓民族)과 동일시하는 시각은 타당하지 않으며 학계에서 받아들이지 않는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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