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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새
조류 참새목 동박새과에 속하는 동물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동박새(학명: Zosterops japonicus 조스테롭스 야포니쿠스[*])는 참새목 동박새과의 한 종으로, 한국에서는 보통 남부 지방에서 서식하는 텃새이다. 드물게 경기도와 강원도에도 서식한다. 배가 흰색이고, 나머지는 연두색을 띤다. 또, 흰 눈테를 가지고 있다. 동백꽃과 공생관계로, 동백꽃의 꿀을 먹으며 수정을 해준다.[5]
간략 정보 동박새, 생물 분류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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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박새의 소리 | |
생물 분류ℹ️ | |
계: | 동물계 |
문: | 척삭동물문 |
강: | 조강 |
목: | 참새목 |
과: | 동박새과 |
속: | 동박새속 |
종: | 동박새 |
학명 | |
Zosterops japonicus | |
Temminck and Schlegel, 1845[1][2][3][4] | |
향명 | |
보전상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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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새는 동백꽃의 꿀을 무척 좋아해서 원래는 ‘동백새’라고 불렀다고 한다. 혀 끝에 붓모양의 돌기가 있어서 꿀을 빨 때 편리하다. 둥지는 나뭇가지 위에 소쿠리모양으로 만드는데, 천적을 막아주는 가시가 많은 가시오가피 나무가 동박새가 좋아하는 둥지터이다. 둥지는 이끼와 식물의 뿌리, 깃털 등으로 만들며, 재료가 부족할 때는 인공재료로 둥지를 만들기도 한다.[5]
몸길이는 약 11cm이다. 턱과 꼬리는 노란빛이고 옆구리는 자줏빛을 띤 담갈색, 눈의 가장자리에 은백색의 둥근 무늬가 있다. 여름에는 얕은 산에 암수 한 쌍씩, 겨울에는 산록이나 잡목림에 떼지어 산다. 먹이는 나무 열매·씨·거미·파리·개미·모기·잎벌레 등이고 4-6월에 흰색 또는 푸른색 알을 4-5개 낳는다. 고운 소리로 운다. 아시아 전역에 분포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울릉도와 제주도에 많이 서식한다.[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