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봄
미국-영국의 과학자 (1917–1992) / From Wikipedia, the free encyclopedia
데이비드 조세프 봄 왕립학회 회원[1] (영어: David Joseph Bohm, [déivid ʤóuzəf boʊm]; 1917년 12월 20일 - 1992년 10월 27일)은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이론물리학자 중 한 사람으로 일컬어지는[2] 또한 양자 이론, 신경심리학 및 심리철학에 비정통파 아이디어에 공헌한 미국-브라질-영국 과학자이다. 물리학에 대한 그의 많은 공헌 중에는 현재 드 브로이-봄 이론으로 알려진 양자 이론에 대한 인과적 결정론적 해석이 있다.
데이비드 봄 | |
![]() 데이비드 봄 | |
출생 | 1917년 12월 20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윌크스배리 |
---|---|
사망 | 1992년 10월 27일 영국 잉글랜드 런던 |
국적 | 미국-브라질-영국 |
주요 업적 | 아로노프-봄 효과 드 브로이-봄 이론 |
수상 | 1991 엘리엇 크레슨 메달 1990 왕립 학회 펠로우 |
분야 | 이론물리학 |
소속 | 프린스턴 대학교 상파울루 대학교 테크니온 브리스틀 대학교 런던 대학교 버크벡 칼리지 |
박사 교수 | 로버트 오펜하이머 |
박사 학생 | 야키르 아로노프 데이비드 파인스 제프리 버브 앙리 보르토프트 유진 P. 그로스 |
영향을 받음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지두 크리슈나무르티 |
영향을 줌 | 존 스튜어트 벨 피터 센지 |
봄은 양자 물리학이 현실에 대한 오래된 데카르트적 모형(Cartesian model)(어떻게든 상호 작용하는 두 종류의 물질, 정신적 물질과 물리적 물질이 있음)이 너무 제한적이라는 견해를 발전시켰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그는 "함축적" 및 "설명적" 질서("implicate" and "explicate" order)의 수학적 물리적 이론을 개발했다.[3] 그는 또한 뇌가 세포 수준에서 일부 양자 효과의 수학에 따라 작동한다고 믿었으며 사고는 양자 존재처럼 분산되고 비국소화된다고 가정했다.[4] 봄의 주요 관심사는 일반적으로 현실의 본질을 이해하는 것과 특히 일관된 전체로서 의식을 이해하는 것이었는데, 봄에 따르면 이는 결코 정적이거나 완전하지 않다.[5]
봄은 만연한 이성과 기술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하면서 대신 진정으로 보완적(supportive) 대화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대화는 사회 세계에서 갈등과 골칫거리를 확장하고 통합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여기서 그의 인식론은 그의 존재론을 반영했다.[6]
미국에서 태어난 봄은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로버트 오펜하이머 밑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공산주의자였기 때문에 1949년 연방 정부의 조사 대상이 되었고, 그로 인해 미국을 떠나게 되었다. 그는 여러 나라에서 경력을 쌓아 처음에는 브라질인이 되었고 그 다음에는 영국 시민(British citizen)이 되었다. 그는 1956년 헝가리 봉기 이후 마르크스주의를 포기했다.[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