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축구 리그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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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축구 리그 시스템은 대한축구협회와 산하 연맹이 주최하는 축구 리그로 구성되어 있다.
축구 리그로는 1983년 '수퍼리그'라는 이름으로 출범한 대한민국 최초의 프로축구리그가 K리그1이라는 이름으로 1부 리그를 형성하고 있으며 아래에 2013년 프로 2부 리그로 발족된 K리그2가 자리하고 있고 양 리그 간에는 승강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2003년부터 시작된 실업축구리그인 내셔널리그, 그리고 2007년부터 시작된 아마추어 축구 리그인 K3리그 어드밴스와 K3리그 베이직이 존재했다. 2008년에는 대학팀들을 대상으로 하는 U리그가 출범하였으며, K리그 클럽들의 2군 팀들의 리그인 R리그도 존재한다.
2015년 12월 대한축구협회는 2020년까지 내셔널리그와 K3리그를 통합하여 K리그 및 생활축구와의 승강제를 위해 새로운 아마추어리그를 출범한다고 밝혔다.[1] 2017년부터 K3리그가 2개의 리그로 나뉘어 승강/강등제를 시행하고 있다. K3리그는 2017년에 기존 K3리그를 승계하는 K3리그 어드밴스와 하부리그인 K3리그 베이직으로 분리되었으며, 2018년부터 아마추어 리그에서 세미프로 리그로 단계적으로 전환하였다.[2]